“월세만 없으면, 숨통이 좀 트일 텐데…”
이 말, 한 번이라도 해본 적 있다면 ‘주거안정장학금’은 당신을 위한 제도입니다. 2025년 2학기부터는 최대 월 20만 원, 연간 최대 240만 원까지 자취생 주거비를 실비로 지원하는 제도가 확대 시행됩니다. 신청은 2025년 5월 23일부터 6월 23일까지. 지금, 딱 이 시기입니다.
🏠 주거안정장학금이란?
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시행하는 공식 장학금 제도로, 다음과 같은 학생들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.
- 부모님과 떨어진 지역에서 대학을 다니는 자취생
-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
- 주거비 부담을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는 장학금
✅ 실비란?
내가 실제로 지출한 돈을, 영수증과 계약서를 근거로 돌려주는 방식입니다. 즉, 그냥 “월 20만 원 받는 장학금”이 아니라, 진짜로 지출한 돈만큼만 지원해주는 생활밀착형 제도죠.
💰 얼마까지 지원될까?
- 월 최대 20만 원
- 학기 중 실비 보전
- 연간 최대 240만 원까지 지급 가능
- 지원 가능한 항목
항목 | 예시 |
임차료 | 원룸 월세, 고시원비, 기숙사비 등 |
임차 이자 | 보증금 대출에 대한 이자 |
유지비 | 수선유지비, 수도·전기·가스·관리비 등 |
관리·연료비 | 난방비, 공용 전기료 등 |
🎯 어떤 학생이 대상일까?
다음 네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.
- 대학생 신분 (재학생)
- 만 39세 이하의 미혼
-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
- 부모님의 주소와 대학 소재지가 다른 교통권역
예: 부모님이 전주, 본인은 서울 소재 대학이면 OK
반면, 부모님이 인천, 본인이 서울대 학생이면 지원 불가 (동일 수도권이므로)
📆 신청 일정 – 놓치면 1학기 날아간다!
- 신청 기간: 2025년 5월 23일(금) ~ 6월 23일(월)
- 서류 제출 & 가구원 동의: ~ 6월 30일까지 (부모님 전자동의 필수)
신청 장소: 한국장학재단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
문의처: 한국장학재단 상담센터 1599-2000
주거안정장학금 신청하기
📝 준비해야 할 서류
- 본인 명의 임대차 계약서
- 주민등록등본
- 전입신고 완료 확인서
- 공과금 납부 영수증 (선택)
- 소득분위 확인서류 (한국장학재단 내부 확인 가능)
❗ 꼭 기억하세요
- 반드시 학생 본인 명의로 신청해야 합니다.
- 전입신고는 필수입니다. 부모님 집에 주소 두고 있으면 지원 불가!
- 같은 교통권이면 원거리로 인정되지 않음
✨ 한눈에 보는 핵심 요약
- 지원 대상 : 기초·차상위계층, 만 39세 이하, 원거리 통학 대학생
- 지원 금액 : 월 최대 20만 원, 연 240만 원 한도
- 지원 방식 : 실비 보전 (임대료, 관리비, 수도·전기료 등)
- 신청 기간 : 2025년 5월 23일 ~ 6월 23일
- 신청 방법 :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본인이 직접 신청
🎓 진짜 필요한 사람에게 닿기를
자취방 월세에 허덕이는 대학생에게 ‘주거안정장학금’은 생명줄 같은 제도입니다. 단순히 돈을 주는 게 아니라, 실제 주거 환경을 고려해주는 합리적인 복지 장학금이죠. 지금 바로 신청해서 놓치지 마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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